솔직히 말해 블루오션은 없다.
다만 상대적일 뿐.
2018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우르르.
2019년 유튜브. 또 우르르.
2020년 이미 끝났다는 블로그도 우르르.
이미 레드레드 오션이라는 스마트스토어에도
오늘도 새해 매일 새로운 누군가 나타나 월 수백만원 순이익을 본다.
블로그?
네이버는 매년 새로운로직으로 바꿔가며 '좋은 콘텐츠'를 쓰는 사람들의 글을 올려주어 자신들의 플랫폼의 퀄리티를 높이려고 한다.
이제 한국에선 우리가 구글보다 위!!. 라는 위상도 무너지고 있다. 바로 유튜브다.
Daum이 좋은 반면교사.
다음이 왜 무너졌을까?
카카오가 인수해서?
플랫폼 신뢰도가. 떨어졌다. 조작됐다 인식하고, 실체가 작게라도 드러났었다.
사람들은 ' 1%만 그래요'라는 그들의 변명조차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2023년부터 주목받은 블루오션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모임'커뮤니티.
'언제적.. 네이버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데..'
카페? 페북? 인스타?
오픈채팅방이다.
하지만 많은 오픈 채팅방과 모임들이 판을 친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주식, 코인 리딩방. 무분멸한 초대가 '오픈카톡방'은 주식리딩방으로 인식된다
안타깝다. (거의 대부분 사기)
그럼에도 모임비즈니스는 역설적으로 '극 초 개인화'시대에 강력한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다.
누가 모이는 커뮤니티로 가야할까?
모임 비즈니스의 블루오션은 어디일까?
커뮤니티, 바로 시니어다.
인구통계학적으로 외로움과 고독을 더 깊이 느낄 수밖에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죽음에 가까워지고, 본인 스스로 아니어도 내 주변 사람이 떠나간다.
직장, 자년, 그리고 죽음이..
매년 50대 진입인구는 70만명이 넘는다.. 반면 매년 신생아는 30만명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인구는 급속도로 줄지만,
50대, 아직은 자신이 시니어라 생각하고 있지 않는 Active Senior는 매년 70만명이 넘게 증가한다.
30대때 아이폰이 등장했고, 20대때 다음 카페, 아이러브 스쿨, 싸이월드를 했던 세대.
이들은 늙지 않았다.
나이가 들었다.
20대도 배움과 생각, 도전을 멈추면 늙은 것이고,
80대에도 배움, 도전, 새로운 탐구, 시도를 한다면 젊은 것이다.
이들이 모이는 주요 주제는 뭘까? 그들의 특징은?
1. 50대 이상 연령에서 모이고 싶다는 심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우선 건강하다.
2. 배우고자 한다.
책이든 취미든 스포츠든..
그들은 배움에 열려있다.
3. 인정받고자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임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데일 카네기.
특히 직장, 혹은 주부로 오랜시간 보낸 이들은 그들의 노고, 성과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아직 압도적 플레이어가 없다.
이제 뛰어들기 시작했다.
나도 이제 딱 5년 남았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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