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뉴스에서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헤드라인이 뜨면,
아무 생각 없이 매수 버튼을 누른다.
"착각하지 마라.
매출은 기업의 '덩치'일 뿐, '건강'이 아니다."

100억을 팔아서 1억을 남기는 기업과,
10억을 팔아서 5억을 남기는 기업.
누가 진짜 부자인가?
답은 명확하다. 그런데 왜 당신은 전자(前者)에 투자하고 있는가?
기억하라.
매출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숫자'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집에 가져가는 진짜 돈'이다.
특히 기술주, AI 기업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지표는 단 하나다.
OPM (Operating Profit Margin)
: 영업이익률
이 수치가 한 자릿수(10% 미만)인가?
그렇다면 그 기업은 피를 말리는 전쟁터에서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 수치가 30%, 40%를 넘는가?
그건 경쟁자가 없다는 뜻이다.
가격을 마음대로 올려도 고객이 떠나지 못한다는 증거다.
부자들은 이런 독점적 기업만 산다.
왜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가?
AI 비즈니스는 돈이 든다.
그것도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
영업이익률이 5%인 기업이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적자가 커져 망할 것이다.
살아남는 건 '고마진(High Margin)' 기업뿐이다.
번 돈이 많아야 다시 투자하고, 그래야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
지금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열어보라.
당신이 산 그 AI 기업, 이익률이 몇 %인가?
이익률이 높으면 끝인가?
아니다. 꿀이 있는 곳엔 반드시 벌 떼(경쟁자)가 꼬인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다.
"남들이 내 이익을 훔쳐가지 못하게 막는
깊고 넓은 방어막이 있는가?"
이 해자가 없다면,
지금의 높은 이익은 1년 뒤 반토막 날 것이다.
다시 묻는다.
당신은 덩치 큰 바보를 사고 있는가,
아니면 작지만 단단한 알짜를 사고 있는가?
매출 증가율에 속지 마라.
언론의 화려한 팡파르에 춤추지 마라.
진짜 승부처는 '마진(Margin)'과 '해자(Moat)'에 있다.
이 두 가지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그 매수 버튼에서 당장 손을 떼라.
🔜 Next Step: 기업의 혈관을 확인하라
이익이 났다고 안심하지 마라.
그 이익이 '가짜'일 수도 있다.
장부상의 숫자놀음에 속지 않는 유일한 방법,
4-3. 현금흐름(Cash Flow): 피가 돌지 않으면 죽은 기업이다 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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